비트코인, '순풍' 기대해봐도 좋을까?..."박스권 돌파 시 목표가 5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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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순풍' 기대해봐도 좋을까?..."박스권 돌파 시 목표가 5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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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 상승 모멘텀에 순풍이 불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크립토는 "비트코인이 일봉차트 상 삼각수렴 상단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돌파 성공 시 기술적으로 1차 목표가 5만450달러, 2차 목표가 5만4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분석했다. 

 

블룸버그는 "현재 비트코인 일봉차트 상 삼각수렴 패턴이 보다 명확해지고 있고, 가파른 상승세로 상단 돌파를 시도 중이다. 3월 초 기록한 단기 고점인 4만5300달러선을 상향 돌파하면 탄력을 받아 추가 상승이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2018년 암호화폐 약세장을 예견한 미국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도 최근 "비트코인은 2020년 저점부터 17배 상승했기 때문에 잠시 숨을 고르고 있을 뿐"이라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박스권을 돌파하면 강한 랠리가 나타날 전망이다. 2만8000달러 아래로 하락해 최종 패닉셀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상승 추세"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크립토퀀트 기고자 maartunn은 "비트코인 미결제 약정 규모가 몇 시간 만에 120억달러에서 136억달러로 15억달러(약 1조8000억원) 증가했다. 이것만으로는 방향을 예측할 순 없지만, 앞서 비슷한 두 번의 사례에서 발생한 급격한 상승보다 상승 기울기가 더 가파르다. 본래의 미결제 약정 수준으로 필연적으로 돌아간다는 해석은 위험하지만 지켜볼 필요는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 및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2023년 중순에는 일부 승인될 것이라 예측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들은 고객에게 레터를 발송, "암호화폐 플랫폼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프레임워크에 포함, 거래소의 정의가 확대되면 기관은 더이상 암호화폐 상품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낼 수 없을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그렇다면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신청을 반려한 이유가 더이상 유효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가 BTC 현물 ETF 출시 승인의 길을 열어줄 것"이라 덧붙였다.


출처 https://coinreaders.com/2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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