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소재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탈 플레이스홀더(Placeholder)의 설립자이자 미국 암호화폐 친화적 자산운용사 아크인베스트의 전 암호화폐 부문 책임자 크리스 버니스크(Chris Burniske)가 이더리움(ETH)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 중 하나인 솔라나(SOL)가 2,500% 이상 폭발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2022년 암호화폐 바닥을 예측한 투자자인 버니스크는 온라인에서 솔라나(SOL)에 7만 5천 달러의 보너스를 투자했다고 고백한 익명의 개인을 언급하며,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의 263,300명의 팔로워에게 이 투자가 2백만 달러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예측은 솔라나가 2021년 11월에 기록한 사상 최고가인 약 260달러의 두 배 가격에 도달할 것이라는 가정에 근거한 것이다.

버니스크는 또한 최근 솔라나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이 2023년에 새로운 저점을 기록할 가능성은 낮으며, 장기적인 상승 추세는 향후 2년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말 버니스크는 X를 통해 “여전히 솔라나를 지지한다“며 “사람들은 솔라나를 10달러 미만에 사지 못한 것을 후회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시가총액 9위 암호화폐 SOL 코인은 9일(한국시간) 오후 8시 54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9.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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