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빌 애크먼은 “연준이 이르면 2024년 1분기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빌 애크먼은 2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TV의 데이비드 루벤스타인쇼에 출연해 “연준은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빨리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내려감에 따라 실질 금리가 계속 상승하고 있고, 이것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제가 약화되고 있다”면서 “우리는 그것을 함께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상업용 부동산에 대해서는 낮은 이자율로 얻은 부채로 부동산 가격이 고정됐으나, 지금 다시 가격이 책정되고 있다며 “이것이 지금 보고 있는 절벽 같은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루벤스타인은 전 칼라일 그룹 최고 경영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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