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보고서를 통해 "내년 솔라나(SOL)와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더리움(ETH)이 스마트 컨트랙트 분야에서 계속해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보고서는 "레이어2 확장 솔루션의 급속한 발전 및 새로운 롤업 스택 출시에도 불구하고 해당 분야의 대표 허브는 여전히 이더리움이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상 레이어2 솔루션은 이더리움이 아닌 대체 레이어1 플랫폼과 경쟁하는 셈"이라며 "특히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EIP-4844(프로토-댕크샤딩, proto-danksharding) 업그레이드가 이더리움 영향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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