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년 만에 나타난 희귀 매수 신호, 은행 위기와 결합 가격 폭등?–비트코이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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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년 만에 나타난 희귀 매수 신호, 은행 위기와 결합 가격 폭등?–비트코이니스트



비트코인(BTC) 월간 차트에 8년 만에 보기 드문 매수 신호가 나타났다고 비트코이니스트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통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한 최근 우려 속에서 나타나 비트코인 가격전망을 둘러싼 논쟁을 불러일으켰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엑스(트위터)에 공유된 ADX/DI 지표가 월간 차트에서 8년 만에 처음으로 강세 교차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이 트렌드 및 모멘텀 추적 도구는 주로 추세 강도와 잠재적 반전을 식별하는 도구로 진입과 청산 시점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된다. ADX는 추세의 강도를 측정하고 DI(긍정적 방향지표)와 부정적 방향지표(-DI)로 강도를 측정한다. ADX/DI 가 상승 교차를 만든 것은 상승추세의 강도가 강력한 진입시점이라는 의미다.

평균 방향성 지수(ADX) 차트–비트코이니스트

분석가는 공유한 차트에서 현재 형성이 2016년 동일 패턴이 나타났을 때와 “기묘하게 유사한” 구조라고 지적했다. 2016년 이 패턴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ICO열풍에 의해 다음 해 더 높아졌다. 2017년 12월, BTC 가격은 전년도 ADX/DI 지표가 매수 신호를 보냈을 때 500 달러 미만에서 상승해 2만 달러를 돌파했다.

그러나 이 신호가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예고하는 지는 아직 미지수다. 역사적 성과가 미래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비트코이니스트는 이 희귀 매수 신호가 미국 은행 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상업용 부동산 위기로 촉발된 NYCB 주가의 급락을 포함한 최근 사건들은 금융시스템의 잠재적 취약점을 보여준다.

비트멕스의 전 공동 창업자인 아서 헤이즈는 미국 은행 시스템에서 더 큰 균열이 발생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정책 개입이나 더 많은 돈을 찍어내는 방식으로 개입함에 따라 비트코인에 대한 대규모 수요가 촉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비트코인이 2021년 하반기에 기록한 최고가 6민 9000달러를 훨씬 웃도는 1백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460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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