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암호화폐 분석가가 이더리움(ETH)의 경쟁자 솔라나(SOL)의 잠재적 상승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28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유튜브 채널 인베스트앤서즈(InvestAnswers)를 진행하는 익명의 분석가는 솔라나가 지난해 12월 강세를 보이며 이더리움 시가총액의 20%를 넘어섰지만 추세를 이어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솔라나가 이더리움 시가총액의 20%를 회복하려면 현재 110 달러 수준에서 171 달러까지 올라야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진행자는 “이더리움 시가총액의 3분의 1 수준까지 가면 277달러, 이더리움의 절반 수준이면 421달러, 70% 수준까지 가면 585달러가 된다”면서 대단한 가격으로 보이지만 이전에도 이더리움 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에 도달한 적이 있고 앞으로 다시 도달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다른 좋은 소식은 이더리움의 가격이 상승하면 기술적으로 솔라나도 상승할 것이라는 점으로, 그 사이 시차가 있겠지만 솔라나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강조했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 시간 오후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4.2% 오른 111.66 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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