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비트코인, 조정 후 과매수 여전···4만2000弗까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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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비트코인, 조정 후 과매수 여전···4만2000弗까지 떨어진다”





지난주 급격한 조정을 거친 비트코인(BTC)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JP모건은 리포트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이 지난 일주일 간의 급격한 조정 후에도 여전히 과매수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선물 포지션 프록시와 BTC 선물 가격 프리미엄 지표를 근거로 BTC가 과매수 구간에 있다고 짚었다. 선물 포지션이 일부만 청산된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차익실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BTC 현물 ETF로의 순유입 둔화도 BTC 가격 하락 전망에 힘을 싣는다. 최근까지 업계에는 반감기 이후 BTC 공급이 감소하더라도 BTC 현물 ETF가 지속적인 수요를 견인, 올해 말까지 BTC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낙관론이 퍼져 있었다. 그러나 BTC 현물 ETF는 지난 20일 기준 3일 연속 순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1억 5400만 달러(약 2058억 원), 19일 3억 2600만 달러(약 4357억 원), 20일 2억6100만 달러(약 3490억 원)가 각각 순유출됐다.

이와 더불어 반감기로 인한 채굴자 보상 감소, 생산 비용 증가로 BTC 가격은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JP모건은 반감기 후 BTC 가격이 약 4만 2000달러(약 5614만 원)까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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