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나카모토 사토시' 정체 2단계 공개...98만 BTC 보유 증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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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나카모토 사토시' 정체 2단계 공개...98만 BTC 보유 증거 없어



20일 새벽 5시(한국시간) 블록체인 업체 '사토시 나카모토 르네상스 홀딩스'(Satoshi Nakamoto Renaissance Holdings, SNR)가 비트코인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의 정체를 알리는 증거 두 번째 파트를 웹사이트(https://satoshinrh.com/)에 공개했다. 해당 파트에는 98만 BTC 보유여부에 대해서 "암호키를 저장하던 HDD 드라이브가 고장나게 되면서 실수로 잃어버렸다. 또한 이메일 계정을 해킹당하여 98만 BTC를 통채로 잃어버리게 됐다"는 주장만 드러났으며, 98만 BTC를 보유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실질적인 증거는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그는 자신의 정체에 대해 "내 이름은 빌랄 칼리드(Bilal Khalid)에서 제임스 빌랄 칼리드 칸(James Bilal Khalid Caan)으로 개명했다. 나의 국적은 파키스탄이고 현재 영국에 살고 있다. 나는 미국에 거주한 적이 없다. 나는 파키스탄 알케어(Al-Khair) 대학을 졸업했으며, 예일대학교에서 재정관리학을, 듀크대학교에서 행동금융학을,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캠퍼스에서 프로젝트 관리학을 온라인 수업으로 들었다"고 설명했다. 정체 공개 마지막 파트는 21일 오전 5시에 공개되며 '비트코인 성장 계획 세부사항'과 '실제 정체'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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