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높은 거래비용이 이더리움 채택에 악영향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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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높은 거래비용이 이더리움 채택에 악영향 준다"



[아침시황]비탈릭 부테린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세다.

22일 오전 7시 22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6.16% 떨어진 1,222만 원이다. 이더리움(ETH)은 6.16% 하락한 22만 4,100원, 리플(XRP)은 3.31% 떨어진 321원, 비트코인캐시(BCH)는 4.83% 하락한 36만 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LTC)은 3.19% 떨어진 8만 9,500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는 전날보다 6.39% 떨어져 10,097.07달러다. ETH는 6.47% 하락한 184.80달러, XRP는 3.77% 떨어진 0.265달러, BCH는 5.0% 하락한 301.10달러를 기록했다. LTC는 3.16% 떨어져 73.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67억 4,028만 달러(20조 1,469억 원) 가량 줄어든 2,619억 9,596만 달러(315조 3,121억 원)다. 암호화페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11포인트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28포인트 떨어져 ‘극도의 공포’ 상태다.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 비용이 증가하는 것은 이더리움(Ethereum) 소프트웨어의 채택을 확장하는 데 악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의 창시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부테린은 이 같은 문제를 짚으며 “이더리움 2.0출시와 지분증명(PoS) 알고리즘으로의 전환 등 향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더 큰 조직이 참여하면 트랜잭션 공간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며 “이미 비싼 거래 비용이 5배 비싸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부테린은 대중이 이더리움 사용하는 걸 꺼리게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확장성 개선으로 이 같은 문제가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출처 : https://decenter.kr/NewsView/1VN2HT09Z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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