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니콜라스 머텐(Nicholas Merten)은 “알트코인이 새로운 사이클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알트코인 장이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머텐(Merten)은 알트코인 랠리를 나타내는 시그널에 대해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주간단위 RSI가 상단에서 추세가 전환되기 시작했는데, 이제 더 낮아 지고 있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 시그널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데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최고에 달하던 9월 비트코인 차트에서 보이던 시그널과 유사하다.

또 다른 신호로는 이동평균선의 수렴과 분산을 분석하는 기법이다. 주간 차트 및 월별 차트 상에서 이평선의 크로스가 일어날 시점에 근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머텐(Merten)은 “아직 그 시점이 되지는 않았지만 나는 정말로 알트코인 포지션을 취하기 위해서는 좀더 기다릴 것이다. 하지만 그 시기는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머텐은 비트코인의 흐름과 관련해서는 “과거 역사를 되돌아 보면 비트코인은 곧 어느 쪽이든 큰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변동성 없이 장기간 횡보를 할 경우 보통은 어느쪽이든 큰 변동성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한편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기록적으로 높은 해시율을 언급하며 하락장보다는 불장이 도래하고 있다는 쪽에 무게를 싣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