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EC(증권거래위원회)의 Jay Clayton 장관은 CNBC와 기관투자가가 주최하는 콘퍼런스에서 비트코인(BTC) ETF의 심사 기한이 다음 달에 임박하는 가운데 나스닥(Nasdaq)이나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비롯한 기존 대형 거래소에서 거래되려면 비트코인(BTC)에 대한 세밀한 규제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Clayton 장관은 “현재의 나스닥(Nasdaq)이나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마찬가지로 비트코인(BTC) 가격 기능이 적정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투자자들이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은 큰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투자에 대해 충분히 규제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 VanEck사는 신청 중에 있던 비트코인(BTC) ETF를 취소했다. 그러나 Clayton장관은 "비트코인(BTC) ETF의 심사에서 진전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미 SEC(증권거래위원회) 이전부터 우려하고 있는 적격 가상화폐 커스트디언의 부족이나, 미정비 가상통화 거래소에서 가격조작을 할 가능성을 지적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는 아직 남아 있다며 ETF의 심사의 주요 점검 사항에 대해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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