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 우 “비트코인 변동성 더 커질 듯”…과거 반감기 효과 기대하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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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우 “비트코인 변동성 더 커질 듯”…과거 반감기 효과 기대하기 어려워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월요일 갑작스런 하락으로 10월 하순 이후 처음으로 8100달러 아래로 떨어졌으며 그 이후 횡보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2020년 5월로 예상되는 반감기 이후에도 비트코인 가격은 우려스럽다”고 밝히며 하락 추세를 보이는 가격 흐름이 단기간에 마무리 될 것같지 않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바라고 있는 비트코인 반감기와 관련해서도 “비트코인 가격은 훨씬 더 큰 변동성이 예상된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과거 2017년 급등 역사를 반복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라”며 2020년 반감기를 맞아 큰 폭의 상승을 기대하고 있는 매니아들을 향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정서는 2020년 강세를 예측하며 최근 상승세를 주도했지만 다시 약세론자들이 시장을 장악하며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시장에서 14,000달러에서 7,500 달러까지 하방 압력이 열려있고 이번 하락으로 비트코인 채굴업자들을 죽이는 치킨게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고 윌리 우(Willy Woo)는 설명했다.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이는 이미 약세를 보이고 있고 매도 압력이 생각보다 거세다고 생각한다. 반복적인 차트를 기대하기는 힘들고 과거와 펀디멘탈은 분명히 다르다. 향후 6개월간은 하방압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s://www.coinpress.co.kr/2019/11/21/18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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