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SEC, 비트코인 ETF 승인...만우절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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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SEC, 비트코인 ETF 승인...만우절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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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셉 영 "비트코인 급등, 기술적 영향"...고래 등장도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이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비트코인 급등은 기술적인 요인이 크다"며 "4,200 달러 저항선 돌파 후 급등하기 시작한 점이 이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블리딩 크립토(Bleeding Cypto, ,필명)는 "4,200 달러 선에서 8,000만 달러 규모의 매도 주문이 체결됐다"며 "이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세력이 누군지 보고싶다"고 말했다.

 

) 日 리믹스포인트, BTC 강세에 주가 약 30% 상승

일본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인트(BITPoint)의 운영사이자 전력회사인 리믹스포인트(Remixpoint)의 주가가 BTC 폭등 이후 26% 넘게 상승했다. 리믹스포인트는 2017년 4분기부터 고객이 BTC로 전기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2.66% 오른 4,654.7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팩트체크. SEC, 비트코인 ETF 승인...만우절 루머

BTC 가격이 2일 오후 15% 가까이 급등한 가운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했다는 뉴스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해당 뉴스의 진위 여부가 불확실한 상태로, 일각에서는 만우절 이벤트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암호화폐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는 SEC 뉴스라는 트위터 계정을 인용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깜짝 놀랄 정도로 갑작스럽게 비트코인 기반 ETF 신청 2개를 승인하기로 결정했으며, 다음 달 초 비트와이즈와 반에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제이 클레이튼 SEC 위원장은 '축 만우절(happy April Fool’s Day)'이라는 말만 남기며 추가적인 멘트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코인니스가 SEC 웹사이트, SNS 계정과 코인데스크, 코인텔레그래프 등 주요 미디어를 확인한 결과 관련된 공지나 기사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 중국 최대 블록체인 미디어 비스제는 트위터를 통해 "중국 SNS를 통해 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예정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 네이버 인기검색어 1위 등장...반등 효과

비트코인(BTC, 시가총액 1위)이 오늘(2일) 오후 네이버 인기검색어 1위에 올랐다. BTC 가격이 4500 달러 저항선을 뚫고 4700달러까지 상승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동시에 국내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인판의 동시접속자 수도 오후 2시 30분 즈음 8,000명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평소의 약 2~3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현지 최초 암호화폐 체크카드 'BitBns Pay' 출시

인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인디아(Crypto-news India)에 따르면,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Bitbns가 현지 최초 암호화폐 체크카드인 'Bitbns Pay'를 출시했다. 해당 카드는 기존 체크카드처럼 ATM 기기에서 입출금이 가능하다. 또한 POS 단말기 지원 상품 결제 뿐만 아니라 온라인 구매 등 기능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 외신 "올 1분기 DASH·LTC·BNB·XTZ 등 알트코인 강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가 "올 1분기 들어 DASH, LTC, BNB, XTZ 등 알트코인 가격이 100% 이상 오르며 암호화폐 시장 강세 모멘텀을 장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디어는 "지난해 BTC 가치는 70% 이상 하락했지만, 올연초 들어 암호화폐 시장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는 BTC보다 알트코인의 요소가 크게 작용하는데 BTC의 시가총액 점유율은 지난 1월 대비 4% 하락해 50% 초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암호화폐 시장 총 시가총액 역시 1,453억 달러 규모로 1월초 1,250억 달러보다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라고 부연했다.

 

) 美 코넬대 교수 "암호화폐, 기술 한계 극복 시 1조 달러 시총 가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에민 귄 시러(EminGünSirer) 코넬대 교수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는 확장성 문제를 안고도 7,000 억 달러 규모의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확장성 문제, 메인스트림 채택, 레이어 애플리케이션의 사회 공헌 등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다면 암호화폐 시장은 1조 달러 시총을 넘어설 것"이라며 "암호화폐 시장의 겨울은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규제에 대해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이성적인 논리에 귀를 닫고 있다. SEC의 암호화폐 규제는 어리석은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며, 이에 반대한다는 것은 이치에 어긋난다"고 덧붙였다.

 

) 댄 라리머 "비트코인, EOS 네트워크상 거래 가능성 전망"

댄 라리머 EOS 창업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비트코인의 확장성 솔루션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관련 문장을 공유하면서 "미래에는 대다수 비트코인이 EOS처럼 거래 속도가 빠른 네트워크 상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동화 다중 서명 방식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입출금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며 “반면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플럭스 캐패시터(Flux Capacitor, 영화 ‘백투더퓨처’에서 등장하는 시간여행장치)와 같은 기술이 있지 않은 이상 우리를 미래로 인도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댄 라리머는 “향후 이더리움(ETH), 트론(TRX) 등 기타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 부분적으로 이오스(EOS) 코드를 반영하게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로저버 “비트퓨리 고객 거래 감시 행위 중단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비트코인 옹호자이자 비트코인 닷컴 대표 로저버(Roger Ver)가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 내 적지 않은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업체가 고객 거래를 감시하고 관련 데이터를 판매한다”며 “비트퓨리(Bitfury) 또한 이용자 거래에 대한 감시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비트퓨리 크리스탈(Bitfury Crystal) 고위 관계자인 Kyrylo Chykhradze는 “거래소 분석 개발팀 지원 하에 BTC, BCH 등 거래를 면밀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별도 클러스터링 알고리즘을 활용해 특정 이용자의 주소를 식별할 수 있게 됐다. 비트퓨리가 개발한 블록체인 분석 서비스 크리스탈(Crystal)은 이미 다수 금융 기관 및 법률 기관에 도입, 암호화폐 스캠, 사기, 돈세탁 등 범죄 활동 감지 및 추적 업무 효율성을 제고했다”고 말한 바 있다. 비트퓨리는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비트코인 채굴 기업 중 가장 큰 업체다.

 

) 코인베이스 CEO "암호화폐 상장 관련 중립 입장 고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최근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 상장과 관련해서는 '트레이딩 정책'(trading policy)에 따라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할 것"이라며 "코인베이스는 어떤 종류의 암호화폐에도 치우치지 않고 평가하지 않을 것이며, 상장과 관련된 사전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AMA(Ask Me Anything) 세션에서 디지바이트(DGB, 시가총액 45) 지지자들로부터 해당 암호화폐를 코인베이스에 상장시키라는 트윗 및 댓글 폭격을 당한 바 있다. 

 

) 우크라이나 키예프 행정당국, BTC 대중교통비 지불 방안 재검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에 따르면, 최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시 행정당국(KCSA)이 비트코인을 사용한 대중교통비 지불 방안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예프의 대중교통 인프라를 전세계 주요 도시의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노력의 일환이라는 게 KCSA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해당 안건은 이미 한 차례 제기된 바 있지만, 당시 BTC 가격의 변동성과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된 가치에 키예프 당국은 해당 방안을 보류한 바 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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