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비트코인 반감기 영향으로 채굴 비용이 보상 보다 많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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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비트코인 반감기 영향으로 채굴 비용이 보상 보다 많을 것



댄 라리머, “다음(2020년) 비트코인의 반감기 영향으로 채굴 비용이 보상 보다 많을 것”


블록체인 스팀(Steem)의 공동 창립자이자 Block.one의 CTO인 댄 라리머(Daniel Larimer)는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이 21만 블록이 채굴될 때마다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반감기’에 대해 “이 영향으로 블록 채굴에 따른 비용이 보상 보다 많을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을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영향으로 블록 생산 비용이 보상액을 넘어설 것이다. 거래 수요는 블록 생산의 유일한 동력이 될 것이고, 채굴 난이도의 하락을 통해서만 이 하드웨어의 성능 차이를 메꿀 수 있다. 이에 비트코인은 더 많은 분권화가 될 것이다.”

각 블록의 채굴에 대한 보상은 이전에는 50 BTC였다. 그러나, 나카모토의 합의에 따라 이 보상은 4년마다 21만 블록이 생산되고 나면 대략 절반씩 보상이 감소하게 된다. 2012년에 첫 번째 반감기가 발생했고, 보상금은 생산되는 블록당 25 BTC로 감소했다.

현재 보상은 생산되는 블록당 12.5 BTC이며, 2016년부터 주기가 시작되었다. 다음 반기는 2020년에 일어날 예정이며, 그 후 블록 보상은 6.25 BTC로 줄어들 것이다. 이 주기는 2140년경 2,100만 비트코인이 모두 채굴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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