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 윙클보스 “코로나19 팬데믹은 비트코인의 변곡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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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윙클보스 “코로나19 팬데믹은 비트코인의 변곡점 될 것”



 
미국 제미니 거래소 공동창업자이자 ‘페이스북 소송’으로 유명한 윙클보스 쌍둥이 중 동생인 캐머런 윙클보스는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가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64%를 책임지는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를 유투데이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페이스북 소송 : 저커버그의 하버드대 동문인 타일러 윙클보스와 캐머런 윙클보스는 저커버그가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훔쳐 페이스북을 만들었다면서 소송을 제기. 2011년 합의금으로 6500만 달러(현재가로 약 792억원)를 받음. (그 돈으로 비트코인 투자)

코로나19의 팬데믹은 3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갇혀 있는 세계 경제를 약화시켰다.

[비트코인의 큰 해?]


 
지난해 비트코인 랠리가 한창이던 2019년 6월, 타일러와 캐머런 윙클보스 형제의 비트코인 가치는 14.5억 달러(약 1조 7674억원)까지 치솟았다. 이 38세의 쌍둥이들은 BTC가 대부분 ‘마법의 가상 돈(magic internet money)’으로 여겨졌던 2013년 이후 이 게임에 참여하고 있었다.

현금화 하라는 피터 쉬프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얼리어답터들은 비트코인이 더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믿는다. 이르면 2011년 ‘RT쇼’에서 암호화폐를 홍보하던 맥스 카이저는 최근 목표를 40만 달러로 높이기도 했다.

암호화폐 전문 투자운용사 갤럭시 디지털 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2020년은 비트코인의 해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는 “대규모 통화 부양책 유입으로 향후 6개월 안에 가격이 두 배로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itcoin (BTC) remains besieged by volatile price swings, but Cameron Winklevoss is certain that COVID-19 could be its watershed 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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