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감기 앞둔 비트코인 투자 전략은 무조건 매수?…퀀텀이코노믹스 창업자 "BTC 풀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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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기 앞둔 비트코인 투자 전략은 무조건 매수?…퀀텀이코노믹스 창업자 "BTC 풀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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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위 디지털자산(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은 전날(4월 30일) 급등세를 보이며 월간 최고가인 9,498달러를 찍었다. 이후 상당 수준의 하향 조정를 보이며 현재 9,000달러 선을 밑돌고 있다. 다만 다수 애널리스트들은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지수) 등 주요 기술 지표가 강세 영역에서 모멘텀을 얻고 있어 반감기(비트코인 공급량이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 랠리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5월 1일(한국시간) 오후 3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5.30% 하락한 약 8,806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614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616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76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5.3% 수준이다.

 

투자심리는 전날에 비해 소폭 위축됐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4 포인트 내린 40을 기록,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황소(bull, 매수 세력)이 새로운 랠리를 시작하려면 먼저 8,800달러와 8,950달러 저항선을 제거해야 한다. 황소가 이 가격대를 넘고 9,000달러 저항선마저 돌파하면 단기적으로 9,200달러와 9,500달러 영역까지 가격을 밀어올릴 수 있다"며 "반대로 8,800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하면 8,400달러, 나아가 8,200달러 지지선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투자 컨설팅 업체 퀀텀이코노믹스(Quantum Economics)의 창업자인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 지원 온라인 투자 플랫폼 이토로(eToro) 내 개인 계정에 있는 잔액을 모두 비트코인 구매에 사용했다"며 향후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점쳤다.

 

암호화폐 팟캐스트 방송 'What Bitcoin Did'의 호스트이자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인 피터 맥코막(Peter McCormack)도 최근 트위터에서 “지난 18개월간 나의 비트코인 전략은 다음과 같다. 먼저 비트코인을 산다. 다음은 절대 팔지 않는다. 그리고 10년 전략을 검토한다”며 비트코인 매수를 권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암호화폐 평가 서비스 제공 업체 와이스 레이팅스(Weiss Crypto Ratings)의 창업자 마틴 와이스(Martin D. Weiss)는 최근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엄청난 규모의 암호화 자산 열풍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경쟁력 있는 토큰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것"이라며 "정부도, 조직도, 개인도 이를 막지는 못할 것이다. 반감기 때마다 장기간에 걸친 불마켓(강세장)이 이어졌다. 이번에도 막대한 부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http://www.coinreaders.com/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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