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켈리, '비트코인의 다음 목표는 6천 달러'

BK 캐피털 매니지먼트(BKCM LLC) CEO 겸 창업자인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는 “다음 비트코인(BTC) 목표가 6,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4월 2일 코인텔레그프래는 보도했다.

CNBC의 “Futures Now”쇼에서 켈리는 “아마 비트코인에 대한 합리적인 목표는 6,000달러에 가깝다”며, “암호화폐 시장이 바닥을 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5,000달러를 돌파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징후들, 즉 펀더멘탈, 기술, 우리가 하는 양적 분석 등은 모두 시장의 바닥을 다지는 과정을 시작했음을 뜻한다. 이 움직임의 흥미로운 점은 펀더멘털(fundamentals)을 향상시키고 기관 투자자들의 심리 향상을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켈리는 또한 기관투자가들이 암호화폐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 중 하나라고 추측했고, 향후 6,000달러 부근을 목표가격이라 말했다.

“고액의 자산가 개인, 가족사무실까지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몇몇 주요 증권사들은 수탁관리 서비스의 솔루션을 내놓고 있다.”

“비트코인의 이번 움직임으로 볼 때 6,000달러 부근을 다음 목표 가격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개인적으로 6,500~6,800달러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비트코인 가격이 과도하게 올랐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켈리는 2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비트코인은 50%로 저평가되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1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