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스트림의 수장 아담백이 비트코인은 골드만삭스의 도움없이도 5년안에 3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영원한 사토시 후보중 한명이자 비트코인 코어의 수장인 그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사토시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한 현재 경제 환경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헤징 수단을 생각하고 있다며, 가격 상승에 기관 투자와 제도적 채택은 더이상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채굴되는 비트코인보다 더 많은 코인을 구매하고 있는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를 두둔했지만, 얼마전 비트코인을 혹평했던 골드만삭스에 대해서는 대기업이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또한 아담백은 디지털 희소성에 대해 가치를 명확히 이해하고 부를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5월 유튜브 베얼리 소셔블에서 아담백을 사토시라고 주장하며 조회수를 늘렸지만 그는 아니라고 답한 후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과 비슷하기 때문에 사토시의 정체성이 드러나지 않아야한다고 주장했다.

아담백은 10년간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1달러 가치가 0.10달러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염두에 두고 5년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30만 달러가 될 수있다고 주장했다.

출처 : http://cointoday.co.kr/all-news/29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