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 생긴다면 리플 XRP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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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7 14:58
● 45% 설문 조사 참여자 "투자금 생긴다면 리플 XRP에 투자한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ZY크립토(zycrypto)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전문가이자 경제 전문 방송채널 CNBC ‘크립토트레이더 쇼(Cryptotrader show)’ 호스트인 란 노이너(Ran NeuNer)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를 대상으로 "5만 달러가 생긴다면 어떤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겠냐"고 질문했다. 2만 여명이 설문 조사에 참여한 가운데 이 중 45%가 리플(XRP)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 英 외환 송금 업체, 리플사와 협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 월드 뉴스(Ethereum World News)에 따르면 영국계 외환 송금 전문 업체 레셔널 에프엑스(Rational FX)가 리플(Ripple)과 협력한다. 해당 업체는 리플 지불 플랫폼인 엑스커런트(xCurrent) 솔루션을 활용, 해외 송금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레셔널 에프엑스는 영국 국세청(HMRC)에 규제를 받고 있으며, 금융감독청(FCA)로부터 유럽연합(EU) 지역 내 경영 허가를 받았다.
● 리플 창업주, 모교에 2,500만 달러 기부…대부분 암호화폐
영국 온라인 미디어 데일리메일(Dailymail)에 따르면 리플 공동창립자 중 한 명인 크리스 라슨(Chris Larsen)과 그의 부인 리나 램(Lyna Lam)이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모교 샌프란시스코 주립 대학교에 암호화폐 등을 통해 2,500만 달러 상당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학교 측은 “작년 11월 기부금이 대략 5,600만 XRP다. 이후 가격 변동성이 커졌지만 암호화폐 등 새로운 형태의 기부금을 수령하는 것도 일종의 학습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플사는 지난해 17개 글로벌 주요 대학교에 5,000만 달러를 기부, 디지털 금융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