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라캐피탈 "올해 8월 비트코인 가격 11만5000달러 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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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라캐피탈 "올해 8월 비트코인 가격 11만5000달러 넘을 것"



블록체인 헤지펀드인 판테라 캐피탈의 댄 모어헤드 CEO가 17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판테라 블록체인 레터'를 통해 2021년 8월 비트코인 가격이 11만5000달러(한화 1억3012만원)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어헤드 CEO는 "지난해 4월에 예측했었던 것보다 비트코인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판테라 캐피탈은 지난 2019년부터 블록체인 업계와 비트코인 가격 전망을 담은 '블록체인 레터'를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판테라 캐피탈의 예측 보고서는 금, 은 등 자산 가치 평가 도구로 활용되는 '스톡 투 플로우(stock-to-flow ratio) 모델을 기반으로 작성된다. 비트코인 반감기 등을 이용해 시장에서의 비트코인 희소성을 측정하고 가격을 예측하는 기법이다. 이들은 지난해 4월 보고서에서 올해 3월 15일자 비트코인 가격을 5만2943달러로, 8월 1일자 비트코인 가격을 11만5212달러로 예상한 바 있다.  

지난해 4월 판테라 캐피탈이 공개한 비트코인 가격 예상표. 출처=판테라 캐피탈지난해 4월 판테라 캐피탈이 공개한 비트코인 가격 예상표. 출처=판테라 캐피탈

모어헤드는 이번 편지에서 "미국 정부는 세입보다 세출이 31% 더 많은, 전례없는 구조적 적자로 돌입하고 있다"며 "정부가 시중에 유통되는 돈의 양을 늘리고 있기 때문에 금, 비트코인, 기타 다른 암호화폐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어헤드는 이어 "향후 12개월 안에 비트코인 가격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 추측으로는 기관투자자들이 지금의 포트폴리오 문제를 분류하는데 2~3개월, 지금의 상황과 암호화폐 같은 새로운 기회를 연구하는데 3~6개월이 걸릴 것이고 이후 그들이 자산 배분을 시작하면서 암호화폐 가격의 상승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출처 :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3067





1 Comments
에어드랍정보 2021.04.04 17:0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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