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을 떠나야할 시점인가?…리플 CTO, XRP 꾸준히 매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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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을 떠나야할 시점인가?…리플 CTO, XRP 꾸준히 매각 중



리플을 떠나야할 시점인가?…

리플 CTO, XRP 꾸준히 매각 중

한 트위터 사용자가 “리플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와츠(David Schwartz)가 최근 보유하던 XRP를 계속해서 매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리플을 떠나야 할 시점인가?

그는 또한 “다른 리플 직원이 지난 며칠 동안 XRP을 매각했기 때문에 슈와츠(Schwartz)이 이 모든 일을 단독으로 실행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계속해서 슈와츠(Schwartz)의 오래된 트윗을 인용했는데, 그 곳에서 CTO는 그가 이전 황소 시장에서 그의 아내와 함께 생각해 낸 ‘위험회피 전략’에 대해 말했다.

그러자 슈와츠(Schwartz)는 트윗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나는 수년간 오픈마켓에서 구입한 XRP와 다른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내가 암호화폐 시장에 처음 돈을 넣기로 결정했을 때, 나는 만약 우리가 너무 많은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위험을 줄여 나가는 전략을 사용하는데 동의한 바 있다.”

해당 트위터 유저(‘@hlnoooo’)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주의하라는 메세지와 함께 이번 리플 CTO의 토큰 매각은 SEC가 ‘디지털 자산 관련 투자 계약 (분석)을 위한 프레임워크’ 발표 이후 해당 자산이 이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hlnoooo’는 슈와츠(Schwartz)와 리플의 직원이 XRP을 이전한 지갑을 공유했다. 또한 그는 실제로 이 프레임워크의 하나를 공유했다. “…대부분의 디지털 자산(현재의 디지털 자산 중, 2019년 초)은 증권으로 분류될 것이다…(프레임워크 중 일부)”

그러나 ‘@hlnoooo’는 “SEC가 4월 3일 가이드를 발표했고 이들의 거래는 4월 9~15일에 이루어졌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들 CTO를 비롯한 직원들의 토큰 청산 규모가 전체 유동성 규모에 비해 그리 크지는 않지만, 여전히 그들의 매각 목적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만일 내부 정보를 이용한 위험 회피 수단이라면 암호화폐 시장의 신뢰성에 큰 타격을 가하는 것이다.

XRP 유동성 물량은 12월 16일 40,794,121,066개에서 3월 17일 41,706,564,590개로 증가했다. 이는 3개월 만에 거의 10억 XRP가 증가한 것에 해당한다.


원문출처 : https://www.coinpress.co.kr/2019/04/26/1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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