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리플의 XRP 가격은?..."SEC 승소 시 5달러 간다"

logo
투표에 맡겨보세요(가입 후 글작성 가능)

2022년 리플의 XRP 가격은?..."SEC 승소 시 5달러 간다"

0 910 680



2021112612096961.jpg


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이 내년에 5달러 수준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글로벌 금융매체 FX엠파이어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X엠파이어는 "2021년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포함한 다수의 주요 암호화폐가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 및 웹 3.0의 채택 증가와 시장 인지도 향상으로 대부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시가총액도 1월 최저치인 7,360억 달러에서 11월 최고치인 3억 90만 달러까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비트코인(BTC)의 도미넌스(dominance, 시총 비중)은 타격을 받으면서 알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실제 BTC 도미넌스는 1월에 73.63%였지만 9월에 2021년 최저치인 39.56%로 떨어졌다"고 부연했다.

 

또, 매체는 "XRP도 올해 319% 급증했지만 리플랩스(Ripple Lab)에 대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 여파로 다른 암호화폐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었다"며 "현재 시가총액 3위인 바이낸스 코인(BNB)은 올해 1,356% 급등했으며 카르다노의 에이다(ADA, 6위)는 691% 상승했다. 특히 현재 시가총액 5위인 솔라나(SOL)는 1년 동안 무려 12,764%나 폭등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2021년 1월 XRP는 전년도 최고 0.7872달러에서 2021년 1월 최저 0.2108달러로 급락한 후 4월에 2021년 최고 1.9660달러까지 치솟았고, 다시 0.50달러 수준으로 급락했다. 하지만 올해 말 SEC와의 유리한 합의에 대한 희망으로 현재 XRP은 1.00달러 저항을 테스트하고 있다.

 

한편 2022년 리플 가격 전망과 관련해 매체는 "내년 XRP 시장은 올해 초보다 더 낙관적이다"면서도, "다만 현재 진행 중인 리플랩스와 SEC 간 소송과 미국 비영리 정부 감시 단체 엠파워 오버사이트(Empower Oversight Whistleblowers & Research)와 SEC 간 소송의 결과에 따라 XRP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엠파워는 리플에 대해 편향적이라고 SE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XRP 투자자들은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FX엠파이어는 "두 소송의 결과 외에도 광범위한 암호화폐 시장 움직임도 XRP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며 "두 변수 모두 낙관적일 경우 XRP는 2018년 1월 사상최고가인 3.35달러를 넘어 5달러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반대로 비관적인 상황일 경우 0.50달러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7581



0 Comments
제목

카테고리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