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기고가이자 암호화폐 전문 투자 회사인 비케이씨엠(BKCM; Brian Kelly Capital Management)의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는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 MANA), 액시인피니티(Axie Infinity, AXS), 샌드박스(The Sandbox, SAND) 등 메타버스 알트코인이 2022년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같은 가상세계를 뜻하는 용어이다. 

1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BKCM의 CEO인 브라이언 켈리가 CNBC ‘패스트머니(Fast Money)’에서 "지난해 16,000% 넘게 급등한 액시인피니티(AXS, 시총 31위), 샌드박스(SAND, 시총 35위)와 디센트럴랜드(MANA, 시총 30위)가 2022년에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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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현실 플랫폼인 디센트럴랜드의 경우 켈리는 "디센트럴랜드에서는 부동산을 살 수 있고, 상점을 살 수 있고, 가상으로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가상세계의 통화는 마나(MANA)이다"며 "MANA는 소셜 미디어 대기업 페이스북 주식의 상승 궤적을 복제하는 방식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켈리는 "플레이어가 참여해 얻은 디지털 자산을 소유, 구매, 판매 및 거래할 수 있는 탈중앙화 게임 세계인 엑시인피티니(AXS)도 생태계가 계속 성장한다면 상승 잠재력을 누릴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켈리는 "참가자가 대체불가토큰(NFT; Non-Fungible Token) 및 게임 경험을 공유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이더리움(Ethereum) 블록체인의 게임 생태계인 샌드박스(The Sandbox) 가상세계가 더 인기를 얻으면서 SAND도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켈리는 이들 세 개의 메타버스 알트코인 모두 각각의 가상세계가 더 유명해지면서 네트워크 효과(Network Effect)와 함께 높게 평가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8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