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는 시장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축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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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8 16:30
최근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장기 보유자들의 지갑에 들어 있는 비트코인(BTC)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를 핀볼드가 18일 전했다.
3월 17일 인투더블록의 암호화폐 시장 분석 플랫폼 리서치 책임자인 Lucas Outumuro가 공유한 차트에 따르면 1년 이상 보유한 투자자들이 보유한 총 잔액은 발행 시점의 1,170만 BTC(약 4,770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1년 11월 이후 이들 보유자의 누적액은 한 달간의 안정기를 거쳐 상승 궤도에 올랐다.
비트코인의 장기 보유자가 디지털 자산을 1년 이상 보유한 사람이고, 비트코인의 총 공급량인 1,898만 6,043을 고려하면, 현재 이들 투자자가 전체 BTC 공급량의 61.61%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장기 투자자의 적립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핀볼드가 6개월 전 장기 투자자의 ‘HODLing(장기 보유) 행동’에 대해 보고할 때 인용한 온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증가된 축적은 후기 약세 시장과 관련이 있으며, 그 뒤를 이어 공급 압박과 주기적인 불런(상승)이 시작된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