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ETH, 장기적으로 35,000달러까지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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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ETH, 장기적으로 35,000달러까지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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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치 있는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지난 24시간 동안 4% 넘게 급락하며 장중 2,800달러선이 무너졌다. 간밤 뉴욕증시가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에 해당 기업의 주가가 급락한 여파로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동반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더리움(ETH) 가격은 4월 30일(한국시간) 오전 7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약 2,80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4.27% 급락한 수치다. 이더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2,943.45달러에서 최저 2,782.44달러까지 떨어졌었다. 현재 이더의 시가총액은 약 3,384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19.3% 수준이다. ATH코인인덱스 기준 이더리움의 사상최고가는 4,878.26달러이다.

 

이날 이더리움 급락에도 낙관론은 여전한 모습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CNBC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Jim Cramer)는 최신 Girl Talk Stocks 에피소드에서 자신은 이더리움 신도이며, 이더리움이 35%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영국계 대형은행 스탠다드 차타드(Standard Chartered)의 암호화폐 연구 책임자 제프리 켄드릭(Geoffrey Kendrick)은 이더리움 가격이 장기적으로 35,0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전체적인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기관 자금은 계속해 암호화폐로 유입되고 있다"며 "특히 이더리움의 경우 지분증명(PoS) 전환에 따라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뱅크리스의 '2022년 1분기 이더리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24억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스테이킹된 ETH도 520만 ETH에서 1090만 ETH로 111% 증가했다. 인플레율은 1.1%에서 0.51%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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