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파산·바이낸스 퍼드·매파 연준···비트코인 바닥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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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파산·바이낸스 퍼드·매파 연준···비트코인 바닥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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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가격이 18일(한국시간) 현재 사상최고가인 약 69,000달러 대비 76%가량 폭락한 16,000달러선까지 떨어졌지만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가 추적해 온 퍼드(FUD) 지표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장이 강세 전환을 알리고 있다.

 

샌티멘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둘러싼 퍼드, 즉 공포(Fear), 불확실성(Uncertainty), 의심(Doubt)이 여러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매도'(Sell)와 같은 부정적인 암호화폐 용어의 확산에 의해 결정되는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은 "FTX의 파산과 불명예를 안은 창업자 샘 뱅크맨-프리드(Sam Bankman-Fried)의 체포,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재정적 안정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면서 부정적 영향이 컸다. 또 제롬 파월(Jerome Powell)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정책이 계속해서 시장을 끌어내리고 있다"며 "역사적으로 이같은 불확실성은 바닥 신호이다"고 전했다.

 

곡슈타인 미디어(Gokhshtein Media)의 설립자이자 전 미국 하원의원 후보인 데이비드 곡슈타인(David Gokhshtein)도 지난 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마침내 바닥을 쳤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제 역전세를 보이며 북쪽을 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데이비드 곡슈타인은 "앞으로 몇 년 안에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뉴스들이 많이 보인다. 하지만 나는 비트코인이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8일(한국시간) 오전 11시 18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16,74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52% 상승한 수치다. 현재 시가총액은 3,220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39.8% 수준이다. 


출처 https://www.coinreaders.com/56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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