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소송서 SEC 이기면 업계에 피바람 불 것...XRP 가치 25% 잃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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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소송서 SEC 이기면 업계에 피바람 불 것...XRP 가치 25% 잃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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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력 매체 폭스 비즈니스 수석 특파원 찰리 가스파리노(Charles Gasparino)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랩스를 상대로 제기한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SEC가 승리할 경우 암호화폐 업계에는 피바람이 불 것이라고 전망했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가스파리노는 1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SEC 위원장은 비트코인(BTC)을 제외한 모든 코인을 증권법의 규제 하에 놓길 원한다. 따라서 리플랩스가 패소하면 암호화폐 업계엔 유혈사태가 일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규제 당국을 상대로 오랫동안 지속된 리플 소송을 면밀히 추적해온 미 변호사 제레미 호건(Jeremy Hogan)도 SEC가 승소할 경우 XRP에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느냐는 질문에 XRP가 효용의 약 25%를 잃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 XRP 토큰이 금지될 가능성이 높고 미국이 세계 경제 활동의 약 25%를 제공하기 때문에 그렇게 믿는다고 설명했다.

 

리플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지난 2021년 10월 한 인터뷰에서 “미국은 암호화폐 관련 규제가 너무 모호하다. 보다 우호적인 규제 환경을 위해 본사를 이전할 수 있다”며 리플 본사 후보지로 스위스, 영국, 일본 등을 언급한 바 있다.

 

갈링하우스는 올해 1분기에 소송이 해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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