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비트멕스 CEO "비트코인, 글로벌 금융 붕괴에 15,000달러까지 급락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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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비트멕스 CEO "비트코인, 글로벌 금융 붕괴에 15,000달러까지 급락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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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여전히 1조 달러를 하회하고 있는 가운데, 비트멕스(BitMEX)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미국이 '금융 붕괴'를 촉발하면서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15,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멕스 전 최고경영자(CEO)는 블로그를 통해 미국 경제 문제로 인한 '글로벌 금융 붕괴'(global financial meltdown)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비트코인의 현재 랠리를 새로운 상승장의 시작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분석이다.

 

미국 인플레이션이 완화됨에 따라 연준의 피벗(pivot, 정책기조 전환) 가능성이 대두되지만 2020년부터 양적완화(uantitative tightening, QT)로 인해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것처럼 이번에도 비슷한 일이 순조롭게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다고 헤이즈는 말했다.

 

그는 돈이 투입될 때와 회수될 때 시장의 반응은 대칭적이지 않다며, 미국 신용 시장 일부가 붕괴돼 광범위환 금융 시장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2023년은 연준 피벗이 있을 때까지 2022년만큼 시장 상황이 나쁠 수 있으며, 비트코인 15,000~16,000달러대가 앞으로의 주요 관심 가격대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월 20일(한국시간) 오전 8시 36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1,071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총은 약 9,795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https://coinreaders.com/59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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