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 공동창업자 “다음 상승장은 아시아에서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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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공동창업자 “다음 상승장은 아시아에서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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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아이디어를 최초로 떠올린 것으로 유명한 쌍둥이이자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공동 창업자인 카메론 윙클보스는 “암호화폐의 다음 강세장은 아시아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 전했다.

그의 발언은 집행 조치가 증가하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를 포함한 미국 규제 당국의 단속이 임박한 가운데 나왔다.

윙클보스는 2월 19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다음 상승장은 아시아에서 시작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암호화폐는 세계적인 자산 클래스이며 서구, 실제로 미국에는 항상 암호화폐를 받아들이거나 외면하거나 두 가지 선택지만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겸손하게 상기시켜줄 것이다. 그것은 멈출 수 없다. 우리는 알고 있다.”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CSAO(중앙아시아 및 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은 2022년 지수에서 세 번째로 큰 암호화폐 시장이었다. 이들 지역 시민들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9,320억 달러의 암호화폐 가치를 받았다.

CSAO는 또한 2022년 지수에서 상위 20개국 중 7개국의 본거지였다: 베트남 (1), 필리핀 (2), 인도 (4), 파키스탄 (6), 태국 (8), 네팔 (16), 인도네시아 (20).

윙클보스는 자신의 트위터 스레드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명확한 규칙과 성실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지 않는 정부는 “먼지 속에 방치될 것”이라며 “상업적 인터넷의 부상 이후 가장 큰 성장기를 놓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것은 이 세계(그리고 그 너머)의 미래 금융 인프라의 형성과 기초적인 부분을 놓치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윙클보스는 암호화폐에 대한 미국의 접근법이 산업을 몰아내거나 아시아가 다음 암호화폐 성장 사이클을 시작할 수 있다고 시사한 최초도, 마지막도 아니다.

코인베이스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SEC를 포함한 미국 규제 당국의 엄격한 조치가 암호화폐 사업을 해외로 더욱 몰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GCR로 알려진 트위터의 한 독립 시장 분석가는 1월 8일 147,300명의 팔로워들에게 올린 글에서 “중국, 그리고 일반적으로 아시아가 다음 상승장을 부채질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공간을 향한 서구의 냉소주의를 녹이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지만, 동양은 상승하고 있고 더 유연해지기를 갈망하고 있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BitMEX)의 전 CEO인 아서 헤이즈는 지난해 10월 “중국이 다시 시장에 진입하면 다음 강세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한발 더 나아가 “홍콩이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헤이즈는 “홍콩은 중국 정부가 암호화폐 시장을 실험하고, 중국 자본이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허브 역할을 하는 시험장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그는 “중국은 암호화폐를 방치한 것이 아니라 그저 휴면 상태에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 홍콩의 재무장관 폴 찬은 1월 9일 ‘POW’ER Hong Kong Web3 Innovators Summit’에서 연설을 했는데, 그는 국회의원들이 12월에 가상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한 라이선스 시스템을 설치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법 개정으로 홍콩의 규제 완화가 아시아 중심 거래소의 유틸리티 토큰에 대한 대규모 급등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추측이 커지면서 ‘차이나 코인 펌프’ 서사가 주목받고 있다.

https://coincode.kr/news/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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