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반복되면 XRP 가격 급등한다?...리플 CTO "100억 XRP 바이백 소문,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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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반복되면 XRP 가격 급등한다?...리플 CTO "100억 XRP 바이백 소문,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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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6위 암호화폐 리플(XRP)은 지난 7일간 마이너스 실적을 보이며 '톱10' 암호화폐 중 가장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 플랫폼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6월 27일(한국시간) 오후 1시 27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0.47% 하락한 0.48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RP는 지난 일주일새 1.67% 가격이 떨어졌다. 같은 기간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12.73%,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은 8.23% 각각 올랐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저명한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최근 트윗을 통해 리플 가격 급등과 활성 리플 주소 수 사이의 흥미로운 상관관계에 주목했다. 이러한 패턴이 다시 한 번 반복되면 XRP 가격은 급등할 것이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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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즈의 차트에 따르면, XRP 토큰을 둘러싼 온체인 활동은 지난주 중반 이후 일일 주소가 12만 개를 넘어서는 등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수치는 5월과 3월에 목격된 급등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연초에 관찰된 수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 기간 동안 리플 가격은 25% 이상 급등했다. 이러한 역사적 추세가 현재 시나리오에 적용된다면, 이는 리플당 0.6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유투데이는 설명했다.

 

한편 리플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는 25일 트위터를 통해 "리플의 XRP 바이백 관련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커뮤니티에서 확산되고 있는 리플이 100억 XRP를 바이백한다는 소문이 사실이냐"는 트위터 유저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리플이 간혹 XRP를 구매하는 경우가 있지만, 100억 XRP 바이백에 대한 내용은 들은 바가 없다. 해당 소문은 출처가 불분명한 내용이다"라고 부연했다.


https://m.coinreaders.com/7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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