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전 페페는 24시간 전보다 21.9% 오른 0.00001078 달러에 거래됐다.

페페 등 밈코인의 강세는 2021년 소셜미디어 레딧에서 게임스톱 등 밈주식 열풍을 촉발했던 ‘로어링 키티'(Roaring Kitty)가 커뮤니티에 복귀하면서 본격화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페페는 일주일 전보다 23%, 한 달 전에 비해 92% 오르는 등 두드러진 실적을 기록 중이다.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주식시장의 밈주식 열풍에 따라 페페가 향후 며칠 동안 사상 최고치 경신을 계속할 수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자료: 코인마켓캡

특히 페페의 강세 배경에는 고래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페페의 상승세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페페가 이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만큼 다시 상승하기 전 약간의 조정을 거칠 수도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