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고래, FTX 파산 이후 저가매수 나섰다...바이낸스 사태에도 강세 기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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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고래, FTX 파산 이후 저가매수 나섰다...바이낸스 사태에도 강세 기대 여전

빗자루형님 0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가 이더리움(Ethereum, ETH) 고래 세력의 거래량이 증가했다는 샌티먼트(Santiment)의 조사 결과에 보도했다.

 

샌티먼트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 상위 고래 세력 200명이 FTX 파산 약 2주 후인 지난해 11월 21일 이후 이더리움 매집 활동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당시 이더리움이 하락세를 거듭하여 900달러 선까지 폭락한 점을 고려하면, 고래 세력이 저가매수에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

 

이더리움이 1,000달러를 돌파한 이후에도 고래 세력의 이더리움 매수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샌티먼트는 지난해 11월부터 고래 세력이 꾸준히 매집한 이더리움 토큰 가치가 1억 2,400만 달러에 육박한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1년간 이더리움 고래 세력의 지갑에 보관된 이더리움 토큰량은 30% 증가한 총 6,276만 개로 추산됐다.

 

또한, 샌티먼트는 2023년 11월 21일(현지 시각),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신규 지갑 9만 4,700개가 생성된 사실을 확인했다. 샌티먼트는 이를 이더리움 생태계 관심도 증가 추세로 해석했다.

 

최근, 바이낸스 기소와 자오 창펑의 자금 세탁, 제재 위반 인정 및 사임 발표 소식 보도 직후 이더리움 가격은 2,0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그러나 뉴스BTC는 가격 하락 폭이 크지 않았다는 점에서 회복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피에리트레이딩(FieryTrading)은 이더리움이 조만간 2,350달러 영역까지 회복할 가능성을 주장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1,500달러에서 2,100달러로 상승한 뒤 가격 통합 단계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랠리와 함께 강세 플래그를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강세 플래그는 강세가 지속되는 패턴을 의미한다. 강세 가격 행동은 강세 플래그 돌파의 결과로 펼쳐질 것이다”라며, “이더리움은 강세 플래그 돌파와 함께 수 주 후면 2,400달러를 목표가로 지정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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