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랠리' 솔라나(SOL), 이번주 40% 급등…연중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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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랠리' 솔라나(SOL), 이번주 40% 급등…연중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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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의 가격이 이번 주 40% 가량 상승하면서 전날 장중 올해 최고가인 약 63달러선을 기록했다.


12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는 FTX의 대량 매도 우려가 완화되고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기대감 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델라웨어 파산 법원은 FTX에게 5575만개의 SOL 토큰 매각을 승인했으나 일부 토큰은 락업돼 있으며 주간 판매 한도가 1억 달러어치로 제한되면서 FTX가 SOL을 덤핑할 것이라는 우려가 해소됐다.


코인셰어즈에 따르면 기관의 자금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인 솔라나 투자 펀드에는 지난주(11월 3일 마감 기준) 108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솔라나의 미결제 약정은 11일 기준 약 7억7200만 달러로, SOL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2021년 11월(260달러)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 대한 관심과 잠재적 유동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솔라나의 펀딩비 또한 이번주 초 8시간당 0.035%로 증가했다. 펀딩비가 양수를 나타내면 롱 포지션(매수자)이 숏 포지션(매도자)보다 우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기간 주간 레버리지 롱(매수)의 비중도 0.735%를 기록하면서 파생시장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 심리를 드러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2018년 약세장 비트코인 최저가를 예측한 트레이더 블런츠(Bluntz)는 솔라나의 강세 모멘텀이 지속하면서 137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는 오는 2030년까지 솔라나가 32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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