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도지 라이벌 '페페', 암호화폐 고래 등에 업고 3개월 고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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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도지 라이벌 '페페', 암호화폐 고래 등에 업고 3개월 고점 도달

초차촐라 0


 

도지코인(Dogecoin, DOGE)의 입지를 위협할 신흥 밈토큰으로 반짝 주목받던 페페(Pepe)가 일주일 사이에 15% 랠리를 기록하며, 3개월 만에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페페 가치가 급등한 원인으로 도지코인 백만장자 글라우버 콘테소토(Glauber Contessoto)의 발언을 지목했다. 콘테스토는 페페를 자신의 10대 암호화폐 투자 자산으로 선택했다.

 

게다가 지난 24시간 사이에 최소 10만 달러 상당의 페페 코인을 거래한 고래 세력의 거래량이 50% 증가한 것으로 관측됐다.

 

SNS 장악력도 페페의 랠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샌티먼트(Santiment)는 지난 24시간 동안 페페의 SNS 언급량이 105% 증가했다고 전했다.

 

다만, 샌티먼트는 고래 세력의 거래량이 증가했으나 가상자산 거래소의 페페 예금이 3일 만에 33% 감소했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이 외에도 페페의 활성 주소 수도 계속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정보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은 페페의 활성 주소 수가 3,700개에서 2,020개로 줄어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페페가 투자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탓에 페페를 매각하고, 다른 자산을 선택했다는 신호일 수도 있따.

 

한편, 페페의 현재 거래가는 지난 5월, 제2의 밈토큰 투자 광풍 속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가보다 약 70% 낮다. 하지만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 심리 덕분에 한 달 전보다 약 90%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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