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브리핑] 준비금증명, 프리드 보석, 유럽 전기료 급등, 브라질 결제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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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브리핑] 준비금증명, 프리드 보석, 유럽 전기료 급등, 브라질 결제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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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코인거래소 “암호화폐 과세, 시기상조"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닥사는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원칙에 적극 동의하나 ▲조세 인프라 구축 ▲과세 논의 기간 부족 ▲2030세대의 과세부담 증가 등을 이유로 과세 유예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닥사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신고수리를 마치고 법 제도에 편입된 지 고작 1년여에 불과하다"며 "개정된 특금법에 따라 새로이 부담하게 된 자금세탁방지의무(AML) 이행을 준비하고 실행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미 SEC 위원장 "준비금증명, 투자자보호 충분치 않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게리 겐슬러 위원장이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준비금 증명은 회사의 자산과 부채에 대한 완전한 설명이 될 수 없으며, 증권법에 따른 고객 자금 분리를 충족하지도 않는다"고 지적했다. 겐슬러 위원장은 규제당국이 암호화폐 회사의 재무 기록 보관에 주시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어떤 회사들은 그들의 암호화폐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확신을 주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그 회사들은 오랜 기간에 걸쳐 검증된 수탁(커스터디), 고객 자금 분리 규칙과 회계 규칙을 준수함으로써 이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인시황] 프리드 전 FTX CEO, 보석으로 풀려난다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CEO가 보석으로 풀려난다. 보석금은 2억5000만달러로 책정됐다. 프리드는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있는 그의 부모 집에서 가택연금 된다. 보석 기간 중에는 1000달러 이상의 금융 거래를 할 수 없고, 새로운 신용한도 개설도 금지된다. 운동 외에는 집 밖을 나갈 수 없으며, 약물 남용 및 정신건강 치료도 받아야 한다. 

 

채굴 포기 속출하는 유럽…전기료 급등·약세장 지속 탓

22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는 올해 전기료 급등과 약세장 지속 등의 악조건을 견디지 못하고 채굴을 포기하는 채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 전력 거래소 노드풀의 데이터에 따르면 노르웨이 북부의 이번달 전기 가격은 kWh당 18센트로 지난 3년 평균치의 약 4배에 달하는 규모다. 노르웨이에 본사룰 둔 크맆토바울트(Kryptovault)는 “매일 시간당 가격을 보고 있고, 손익분기점에 따라 언제 채굴기를 키고 끌지 결정한다”며 “노르웨이 전력 가격이 2023년 1분기 다시 하락할 것”이라고 짚었다.

 

브라질, 암호화폐 '합법적 결제수단'으로 인정…대통령 법안 서명

브라질에서 암호화폐(가상자산)가 결제수단으로 합법화될 전망이다. 법안에 따르면 암호화폐는 '거래·이체·결제·투자에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가치 표현'으로 정의된다. 앞으로 현지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등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당국의 승인이 필요하다. 거래소가 사용자 자산과 기업 자산을 나누어 관리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고객 자산을 빼돌린 FTX와 같은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조항으로 해석된다.

#오전브리핑

출처 : 코인데스크 코리아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8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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