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브리핑] 위조문서 의혹받는 테더, 유가랩스 '비트코인 NF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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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브리핑] 위조문서 의혹받는 테더, 유가랩스 '비트코인 NFT 출시'

메타쿱,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NFT 마켓 플랫폼 메타마피아의 운영사 메타쿱이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NFT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메타마피아는 유명 셀럽과 창작자 중심 팬덤의 커뮤니티 공간과 NFT 카드의 발행과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민팅과 마켓플레이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우정 메타쿱 대표는 "립체인의 자체 메인넷을 활용한 NF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협업하며 차별화된 NFT 생태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가랩스, 비트코인 NFT '트웰브폴드' 경매 시작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 보어드에이프요트클럽(BAYC)의 발행사인 유가랩스가 비트코인 NFT 컬렉션 '트웰브폴드' 판매를 시작했다. 경매는 이날 오후 3시(태평양 표준시 기준 )부터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총 300개의 NFT 중 288개가 판매될 예정이다. 12개는 기부와 자선활동 등을 위해 사용된다. 비트코인 NFT는 오픈소스 프로토콜 오디널스를 사용해 제작된다. 오디널스 프로토콜로 제작된 NFT 콜렉션 '오디널 펑크'는 NFT 1개가 9.5BTC(비트코인)에 판매되기도 했다. 약 3억원에 가까운 금액이다.

 

WSJ “테더, 은행 계좌 만들려 위조 문서 만들었다”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발행사 테더홀딩스(이하 테더)가 은행 계좌를 만들기 위해 위조된 문서와 중개자를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국의 유력 경제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테더가 규제로 인해 접근이 제한적인 은행 계좌를 사용하기 위해 사문서를 위조하고 페이퍼컴퍼니를 악용했다”고 보도했다. WSJ는 “입수한 일부 자료에 따르면 테더와 (이들의 자매기업이 운영 중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는 기존 경영진의 이름을 빌려 회사의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테더는 이에 대해 WSJ의 보도가 사실무근이며 퍼드(FUD, 공포 뉴스)라고 반박했다. 파울로 아르도이노 테더와 비트파이넥스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스위스 루가노의 행사에 참여하는 동안 WSJ의 퍼드 소식을 들었다”며 “언제나 그랬듯 잘못되고 부정확한 정보”라고 꼬집었다.

 

[칼럼] 못 쓰는 NFT 지갑은 기증하자

미술관관장협회(AAMD)는 다른 작품 구입 이외의 용도로 이미 수집한 미술품을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미술품 처분 규칙을 수립했다. 미술관장협회가 만든 규칙도 모순이 있고 법적 강제성이 부족하지만, 여전히 미술관들은 해당 규칙을 준수하려고 노력한다. 미술관들은 공익 목적으로 미술품을 보유하기 때문에 함부로 팔 수 없다는 규칙이 있다고 해도, 판매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미술관의 ‘영속적인 콜렉션’으로 만들어 처분을 피할 수 있도록 ‘못 쓰는 지갑 주소’로 전송하는 방법이 있다. 미술관은 저비용으로 도난이나 처분이 불가능한 주요 NFT 컬렉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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