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자들, 10개월 연속 해시레이트 증가 저수익에 흔들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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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자들, 10개월 연속 해시레이트 증가 저수익에 흔들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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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4만 달러 선을 넘어 다시 거래되지만 여전히 3월 말 최고치보다 크게 낮아지면서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낮은 수수료에도 지칠 줄 모르는 모습이다. 이를 핀볼드가 16일 전했다.

실제로 비트코인 채굴 해시레이트는 2021년 6월 말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동시에, 4월 14일 온라인 데이터 플랫폼 CryptoQuant.com가 공유한 차트에서 관찰된 바와 같이, 채굴 수수료는 지속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 즉 거래를 처리하는 데 사용되는 총 연산 능력은 2021년 6월 약 5,800만 해시/초에서 4월 14일 2억 1,742만 해시/초로 성장했다.

한편 비트코인 채굴자에게 지급된 모든 보상금 합계는 블록당 10.71BTC로 지난 6월 말에는 100 BTC에 육박했다. 차트 데이터에 따르면 채굴자 보상은 7월 이후 거의 현재와 같은 수준이다.

이 기간 채굴자들이 받아온 낮은 수수료와 무관하게 지난 10개월 동안 채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얘기다.

이번 해시레이트 상승은 지난달 14일 이뤄진 비트코인의 2022년 채굴난이도 조정 알고리즘(DAA)의 3차 하락에 이은 것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블록 높이 731,808에서 매개변수가 1.26% 내려간 이번 낙하로 채굴자들의 블록 찾기가 쉬워져 난이도가 28조2300억원으로 줄었다.

https://coincode.kr/archives/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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