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브리핑] 로빈후드 BTC, DOGE 지원, 알라메다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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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브리핑] 로빈후드 BTC, DOGE 지원, 알라메다 소송

로빈후드 월렛, 비트코인·도지코인 추가

미국 증권 거래 애플리케이션(앱) 로빈후드가 자체 월렛에 비트코인(BTC)과 도지코인(DOGE)을 지원한다. 로빈후드 월렛은 메타마스크와 마찬가지로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구축된 이더(ETH)와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 토큰만 지원했다. 하지만 사용자들의 요청에 따라 지원 암호화폐(가상자산)을 확대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그레이스케일·SEC 판결, 알라메다 소송에 영향"

블룸버그 인텔리전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상대로 한 그레이스케일의 최근 승소가 알라메다 리서치가 그레이스케일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놨다. 블룸버그 인텔리젼스 애널리스트들은 "그레이스케일이 최근 SEC와의 소송에서의 판결이 FTX 계열사 알라메다 리서치가 제기한 소송을 잠재적으로 무의미하게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베트남 투자자 76% 레퍼럴로 투자 결정

암호화폐(가상자산)를 보유한 베트남 투자자의 4분 3 이상이 레퍼럴을 통해 투자 결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니모카브랜드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3300명 중 75.5%가 암호화폐 투자 시 친구 추천 및 소개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이는 미국보다 2.5배 높은 수치다.

 

그레이스케일 승소 후 비트코인 평균 거래규모 급증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상대로 한 그레이스케일의 최근 승소 후 비트코인 평균 거래 규모가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높아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7% 이상 상승하며 2만 8000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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