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밈코인 급등세..."향후 시장 100배 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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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밈코인 급등세..."향후 시장 100배 커질 것"

초차촐라 0

 

 

20일(한국시간) 비트코인 반감기가 완료된 이후 밈(meme)코인이 암호화폐 강세장을 주도하고 있다.

 

21일 오후 8시 56분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오리지널 밈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 시총 8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6.25% 상승했다. 

 

'도지코인 킬러' 시바이누(SHIB, 시총 11위)는 16.90% 올랐다.

 

또 봉크(BONK, 시총 67위)는 41.07%, 플로키(FLOKI, 시총 58위)는 23.13%,, 페페(PEPE, 시총 46위)는 17.98%, 도그위햇(WIF, 시총 39위)는 11.38% 각각 급등했다.

 

같은 시간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2.44% 오른 65,289달러에 거래 중이다.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ETH)은 3.98% 올랐다.

 

에민 귄 시러 아바랩스(아발란체 개발사) 설립자는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밈코인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흥분시키며, 블록체인 기술이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게 하기 때문에 암호화폐 업계에 아주 좋다"고 말했다. 

 

그는 "밈코인은 가치 창출이 아니라 사람들을 암호화폐 생태계로 유입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업계에 있으면서 도지코인이나 시바이누를 비판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보냈지만, 생태계 확대에 도움이 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트레이더들이 밈코인을 거래하면서 운이 작용하지만, 결국에는 사용자 유입에 도움이 된다. 아발란체(AVAX) 재단이 지난해 밈코인 매입 계획을 발표한 것도 이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암호화폐 투자사 메커니즘캐피털(Mechanism Capital)의 공동 설립자인 앤드류 캉(Andrew Kang)은 최근 X를 통해 "밈코인은 일반적으로 카지노, 복권에 비유되지만 향후 밈코인 시장은 100배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밈코인은 일종의 자산이며, 사람들은 엔터테인먼트 비용에 투자·자산보다 더 많은 돈을 할당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밈코인을 제로섬 게임이라고 말하지만 이는 잘못됐다. 밈코인 시장은 주기적으로 저점·고점을 높여갈 것이며, 향후 10년 동안 시가총액은 증가할 것이다. 이는 새로운 자산 클래스의 출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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