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개발자 빌리 마커스, DOGE 랠리에 대한 의견 게재
빌리 마커스는 2013년 비트코인에 대한 패러디로 밈코인 도지코인(DOGE)을 만들었다(라이트코인 포크). 최근 도지코인은 엄청난 랠리를 보여주었다. 마커스는 최근 자신의 트윗에서 DOGE 상승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DOGE는 올해 12,000%의 증가]
비트코인 패러디 DOGE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트윗 등으로 인해 엄청난 가격 급등을 보이고 있으며, 이제 머스크는 이번 주말 SNL(Saturday Night Live, 코미디쇼) 출연을 앞두고 있다.
CNBC 기자인 케이트 루니에 따르면, 최신 DOGE 투자자들은 특히 머스크의 트윗을 밈 코인의 주요 가격 상승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하단 영상)
[도지코인 개발자, DOGE의 대규모 랠리에 대한 의견]
잭슨 팔머와 함께 도지코인을 만들어 2013년 출시한 빌리 마커스는 최근 도지코인의 랠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트위터를 이용했다.
그의 의견은 간단하다. 시장은 감정과 정서(emotion and sentiment)에 의해 움직인다고 그는 믿는다.
“사람들은 그들 자신들만의 이유로 사고 판다. 그리고 그러한 결정들은 가격을 움직인다. 롤러코스터다. 항상 그래왔다.”
과거, 마커스는 자신이 도지코인과 더 이상 관련이 없다고 레딧을 통해 밝혔으며, 이미 6년 전에 그가 가진 모든 DOGE를 판매했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실적 상태여서 중고 혼다 시빅을 끌고 다녔다고도 적었다.
또한 그는 “레딧 광풍과 머스크의 지지 트윗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