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계약, 한때 48,000 달러까지 기록 .. 현물과 8,000 달러 이상 격차

logo
자유게시판

바이낸스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계약, 한때 48,000 달러까지 기록 .. 현물과 8,000 달러 이상 격차

빗자루형님 0

현물 시세와의 격차가 8,000달러 이상으로 벌어졌다. 이를 코인데스크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TC/USDT 무기한 계약은 약 01:00 UTC(한국 오전 10시)에 48,168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바이낸스 데이터에 나타났다. 코인데스크 20 데이터에 따르면 비슷한 시기에 현물시장에서 비트코인은 거의 3,00 0달러나 급등해 한 달 반 만에 최고치인 39,544 달러에 도달했다.

무기한 계약에서 과장된 강세 행보는 아마도 큰 거래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바이낸스의 대변인은 텔레그램 채팅에서 “한 사용자가 시장이 상승하는 동안 BTC/USDT 영구 선물 주문을 대량으로 하여 48,168 USDT의 캔들윅(candlewick)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시스템을 검토했지만,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청산을 위해 시장 평균 가격(mark price)을 활용하기 때문에 다른 이용자들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출처 : Binance. BTC/USDT 영구 계약

데이터 분석회사 스큐(Skew)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세계 최대 비트코인 선물거래소로 전 세계 미결제약정 139억 달러의 거의 10%에 가까운 35억 달러를 차지한다. 미결제약정은 반대매매 되거나 결제되지 않고 남아있는 선물 계약 수를 말한다.

출처 : Coinalyze . 녹색 막대는 숏 청산, 빨간 막대는 롱 청산.

데이터 소스인 코이널라이즈(Coinalyze)에 따르면 바이낸스를 포함한 주요 거래소는 현재 6억 5,000만 달러(약 7,507.5억원) 이상의 선물 포지션을 정리했다. 이 중 숏 청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85%인 5억 5,000만 달러(약 6,352.5억원)에 달한다. 이 데이터는 선물 시장 포지셔닝이 약세를 왜곡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선물 공개 계약 건수는 5월 말 이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주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최대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와 FTX가 레버리지 제한을 가한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는 7월 19일부터의 신규 사용자에게 기존 100배 레버리지에서 20배로 더 낮은 레버리지 제한을 적용했다고 발표했었다(FTX도 20배로 낮춤). 자오는 새로운 제한이 앞으로 몇 주 동안 점진적으로 기존 사용자에게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56146

0 Comments
제목

카테고리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