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약세 지속” .. 기관투자가의 매수 의욕 부족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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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약세 지속” .. 기관투자가의 매수 의욕 부족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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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애널리스트는 투자자 대상 편지에서 비트코인의 중기 가격대는 23,000 달러에서 35,000 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6일 보도했다.

이는 비트코인과 금의 가격변동성 비율로 추정된다고 한다. 디지털 골드라고도 불리는 비트코인과 금은 비교 대상으로 자주 거론된다.



현재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약세를 보이며 31,000 달러에서 40,000 달러 사이를 오르내리고 있다. (현재 32,233 달러)

약세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비트코인 채굴에서 중국에서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비트코인이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고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말한다.



“중국의 채굴 사업 단속은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에서 높은 점유율 탈피를 가속화하여 중앙집중화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중기적으로는 비트코인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간주된다.”

중국 채굴자에 대해서는 단속을 받으며 북미와 카자흐스탄 등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의 하락세에 대해서는 기관투자가의 움직임 약세를 지적했다.

“암호화폐가 폭락한 지 한 달 이상 지났지만, 비트코인 펀드는 타격을 계속 받고 있다. 금의 ETF 유입이 멈췄을 때조차도 말이다. 이는 상장된 비트코인펀드(투자신탁 등)나 CME 비트코인 선물 같은 규제 하의 방법으로 투자하는 기관투자가들이 비트코인 구입에 의욕을 보이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밖에 JP모건은 비트코인에 남을 추가 우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바로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투자신탁(GBTC)의 락업기간 종료다.

GBTC는 2020년 12월부터 21년 1월에 걸쳐 40억 달러(약 4조 5140억원) 가까이가 유입되었다. 하지만 이후 락업 기간인 6개월이 지나고 있어, 6 ~ 7월에 투자자들이 적어도 이 상품의 일부를 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를 배경으로 JP모건은 신호가 전체적으로 약세인 것으로 결론짓고 있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5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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