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EO “소송에 패소할 경우, XRP 포기하고 대안을 찾는 것도 해결책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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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EO “소송에 패소할 경우, XRP 포기하고 대안을 찾는 것도 해결책의 일부”

김연희 0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줄리아 채털리와의 CNN 인터뷰에서 ‘비상계획’에 대한 질문에 “XRP를 포기하고 대안으로 대체하는 것도 미국 내에서 확실한 해결책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것은 확실히 해결책의 일부일 수 있다. 여기서 XRP를 꼽은 것에 대해서도 이상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비트코인은 증권이 아니고, 이더리움도 증권이 아니다. 다른 모든 것들은 위험에 처해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리플과의 소송에서 그들이 한 짓을 보면 더욱 그렇다.”

[투명성 기준]

블록체인 기업인 갈링하우스와 공동 창업자인 크리스 라센이 미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미등록 XRP 판매 혐의로 소송을 당하고 있다.

갈링하우스는 XRP 판매로 1억 5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다는 일부 비난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를 거부했다.

“나는 법정 소송에서 진실이 밝혀지기를 정말 고대하고 있다. 아시다시피, 이것은 내가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것이다. 왜냐하면 정의는 언제나 느리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실을 밝혀내는 것이 중요하다.”

갈링하우스는 리플과 자신이 암호화폐 업계에서 ‘누구보다 투명하다’고 주장하면서, 다른 시장 참여자들이 이처럼 높은 기준을 달성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DeFi의 위협을 받지 않는 리플]

갈링하우스는 리플이 국경을 초월한 지불 문제를 해결하고 있기 때문에 스테이블코인과 DeFi(탈중앙화금융)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회사는 최근 중앙은행을 위한 ‘XRP Ledger’의 프라이빗 버전을 도입했다.

갈링하우스는 또한 “비트코인이 사라지지 않을 것임을 확신하고 있는데, 이는 더 넓은 암호화폐 산업에도 적용된다. 다만, 비트코인의 과도한 에너지 소비에 대한 우려가 있다. 그런 면에 있어 XRP는 거래 기준 10만배 더 효율적이다”라고 덧붙였다.

(Ripple could go forward without XRP if it loses the lawsuit, according to CEO Brad Garlinghouse.)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47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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