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필리핀 모바일 결제 플랫폼 Coins.ph, 웨스턴 유니온과 파트너십 체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필리핀 모바일 결제 플랫폼 Coins.ph가 세계적인 송금 기업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Coins.ph 사용자들이 해당 플랫폼 상의 지갑을 통해 웨스턴 유니온의 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2. 美 핀테크업체 “지난 1월 단기 암호화폐 자본 손실, 전년 동기 대비 5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핀테크기업 크레딧카르마(Credit Karma)의 데이터를 인용 “2019년 1월 세금신고에서 단기 암호화폐 자본 손실(short-term capital crypto losses) 규모가 작년 동기 대비 5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크레딧카르마는 “단기 암호화폐 자본 수익·손실은 1년 이내 기간 중 암호화폐 매도 시 발생한 수익 혹은 손실의 합”이라고 설명했다.

3. 존 맥아피 “BTC, 상승 추세로 전환…바닥 확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대표적인 암호화폐 옹호론자이자 세계적인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존 맥아피(John McAfee)가 최근 “비트코인은 상승 추세로 전환됐다”며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2주 전 암호화폐 시장의 바닥이 확인됐다고 언급했지만,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을 지켜왔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8.41% 오른 5,138.7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4. 리서치앤마켓 “글로벌 블록체인 정보통신 시장 연평균 77.9% 성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ResearchandMarkets)의 보고서를 인용 “글로벌 블록체인 정보통신 시장 규모가 올해 4,660만 달러에서 2024년 13억 7,000만 달러까지 확대, 연평균 77.9%의 성장률(CAGR)을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5. 바레인 메이저 은행 KHCB, 탈중앙화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바레인 대표 은행 중 하나인 칼리지 상업은행(KHCB, Khaleeji Commerical Bank)이 블록체인 솔루션업체 토큰아이오(Token.i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측은 탈중앙화 네트워크 기반 오픈뱅킹(특정 운영체제 혹은 브라우저에 구속되지 않는 금융웹사이트)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다 나은 개인 재무관리 툴 및 국제 송금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6. 암호화폐 전체 시총, 1,800억 달러 돌파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전체 시총이 1,8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현재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815억 6,846만 달러를, 암호화폐 24시간 거래량은 801억 5,126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BTC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9.08% 오른 5,151.00 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체 시총 대비 BTC 점유율은 50.0%를 기록했다.

7. WEF “전세계 중앙은행 40여곳, 블록체인 연구개발에 주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세계경제포럼(WEF)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전세계 중앙은행 40여곳이 블록체인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보고서의 집필 총괄 애쉴리 란퀴스트(Ashley Lannquist)는 “각국 중앙은행들은 특히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에 대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며 “몇년 후, CBDC를 발행하는 중앙은행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8. 산탄데르 은행, 원페이 FX 서비스 확대…신규 플랫폼 ‘파고 FX’ 예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dailyhodl)에 따르면, 스페인 은행 산탄데르 은행(Banco Santander)이 리플넷 기반 국제 송금 애플리케이션 원페이 FX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국제 송금 플랫폼 ‘파고 FX(Pago FX)’를 출시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은행이 없는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심지어 산탄데르 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전세계 어디든지 실시간으로 국제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가까운 미래에 영국, 독일 그리고 폴란드 시장에 출시될 계획이다. 한편, 산탄데르 은행 고객들은 원페이 FX를 통해 미국을 포함한 19개국에 송금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기사 : https://chainnews.kr/e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