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대형 구매자인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는 6월 2일(현지시간) 기준 347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회사가 그 하루 전에 발표한 342억 달러보다 5억 달러 더 큰 것이다.

[그레이스케일은 또 다른 5억 달러의 암호화폐를 추가]

6월 2일, 그레이스케일 펀드 팀은 트위터를 통해 자신들이 관리하고 있는 암호화폐 자산 규모가 342억 달러에서 347억 달러로 5억 달러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레이스케일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1주당 0.00094219 BTC인 692,370,100 주의 비트코인 24,301,467,083 달러 상당을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웹사이트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는 현재 사모(private placements)를 추가 모집하지 않는다.

[그레이스케일 암호화폐 트러스트가 대규모 유출을 감지함]

분석 플랫폼 Bybt에 따르면, 비트코인 트러스트(투자신탁)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 트러스트에서도 투자자 유출이 이미 한동안 이어지고 있다.

지난 30일 동안 라이트코인 트러스트와 MANA, LPT, LINK, BAT, FIL에 기반한 트러스트만 유입되었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52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