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CEO, 암호화폐 사업 방침 및 비트코인 구매 우선도 낮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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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CEO, 암호화폐 사업 방침 및 비트코인 구매 우선도 낮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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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대기업 페이팔(PayPal)의 댄 슐만 CEO가 암호화폐 미디어 디크립트의 프로그램에 출연. 암호화폐에 관한 향후의 사업방침, 또한 기업으로서 비트코인을 구입할 계획 유무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5일 보도했다.

슐만에 따르면, 페이팔과 같은 민간기업뿐 아니라 현재는 정부와 중앙은행도 암호화폐의 토대가 되는 블록체인 등의 기술로 기존 인프라를 갱신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페이팔이 중점을 두고 있는 것도 이러한 점이라고 슐만은 말한다. 특히 인프라를 쇄신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금융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일례로서는 수수료라고 한다.

슐만은 금융 시스템의 디지털화는 전체적으로 비용을 내리는 것이며, 본래라면 결과적으로 소비자가 지불하는 수수료도 내린다고 지적. 그러나 디지털화가 어느 정도 진행되더라도 업계 평균 수수료는 최근 10년간 약 2.8%에 그쳤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암호화폐의 토대가 되는 기술은 결제 시스템을 보다 고속화, 저비용화해, 사람들이 보다 평등하게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페이팔이 목표로 하고 있는 것도 이 방향이며, 스마트 컨트랙트나 디지털 자산 등 새로운 기술이 계속 진화하는 가운데, 차세대의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슐만은 설명ㅋㅋ. 그 후에 규제 당국, 정부, 소비자와 함께 결제 시스템을 진화시켜 가기 위해서 새롭게 인재나 능력을 취득해 나가고 싶다고 한다.

가장 최근에는 페이팔이 암호화폐 커스터디 관련 기업 Curv와 인수 협상을 실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루어지고 있어, 만약 실현되면 페이팔이 독자적인 암호화폐 커스터디 등을 제공하는 것도 가능하게 될 것 같다.

[비트코인 구매 우선도 낮아]

반면 페이팔은 미국 테슬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등의 기업에 이어 비트코인(BTC)을 재무자산으로 보유하는 데 소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슐만은 기업으로서 비트코인을 구입하는 것은 우선 사항이 아니라고 지적. 가격면에서 기복이 심한 자산 클래스에 투자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을 구입하기보다는 타사(암호화폐 관련 기업 포함)를 인수할 기회를 위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을 유지해 두고 싶다는 방침을 밝혔다.

– ‘슈퍼 앱’을 지향

슐만에 의하면, 현재 페이팔은 글로벌에서 3억 7700만개의 계정을 보유하기까지 성장했다. 게다가 향후는 여러가지 기능을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슈퍼 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모습이다.

‘슈퍼 앱’이란 예를 들어 중국의 인기 앱 위챗처럼 결제, 소셜 네트워크, 커머스 플랫폼 등 다각적인 기능을 가진 앱을 생각할 수 있다.

현재, 사람들이 복수의 앱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는 구상과 같다.

슐만은 슈퍼 앱에 대해서, 금융 미디어 MarketWatch에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하나의 앱으로 수많은 디지털 서비스를 누리며 모든 트랜잭션을 한 곳에서 관리하고 추적할 수 있는 것을 추구한다.

이러한 포괄적인 플랫폼의 일환으로서 페이팔은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도 짜 들어갈 전망이다.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주목된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4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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