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투자가이자 미국 프로농구 NBA의 달러스 매버릭스 구단주인 마크 큐반(Mark Cuban)이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브스로부터 취재를 받았을 때 자신의 답변을 트위터에 올려 “본질적인 가치가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복권보다는 승률이 높다”고 밝히는 등 일부 긍정적인 시각도 보이고 있다.

도지코인은 가격이 급등해 시가총액 TOP 10에 드는 등 최근 주목도가 높아졌다. 미 전기 자동차 메이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의 트윗이나, 미 게임 소프트 소매 대기업 게임스탑(GME)의 주가 급등이 가격 급등의 배경에 있다.

큐반은 도지코인이 “경제를 배우는 교재로 이용할 수 있다”고 주장. “1 DOGE=10 센트 이하로 구입할 수 있고, 가격 변동을 보면서 수요와 공급에 대해 배울 수 있다”며 “자신의 아이와 친구들이 가격변동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암호화폐를 남에게 권할 때도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끝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교재로 즐길 수도 있기 때문에 도지코인을 매우 좋아한다”고 했다. 또한 다른 트윗에 의하면, 큐반이 도지코인을 구입한 것은 5 달러 뿐이라고 한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44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