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마이닝 설문조사 ’10년 후 비트코인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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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마이닝 설문조사 ’10년 후 비트코인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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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마이닝 기업 「Genesis Mining(제네시스 마이닝)」이 「비트코인 투자가 예측 2020」이라고 하는 새로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11월 미국 비트코인 투자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투자자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의식과 미래 전망을 밝히는 것이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6일 보도했다.

우선 향후 비트코인(BTC) 가격 예측이다. 2030년까지 1 BTC의 가치는 얼마나 될 것인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투자가의 사이에 의견이 엇갈렸다.

응답자의 약 18%가 비트코인 가격이 향후 10년간 5만 달러(약 5400만원)를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약 11%가 1000 달러(약 109만원) 이하로 폭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1만 달러에서 2만 달러 미만이 16%, 2만 달러에서 3만 달러 미만이 19%였다.

현재 가격인 2만달러 부근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상승과 하락이 정확히 반으로 갈린 결과다.

한편, 장기적으로 본 비트코인 가격과 기간을 한정하지 않은 전망에서는 ‘65%가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다. 장기적으로 하락은 17%이며, 모른다는 17%였다.

[비트코인에 강세-약세 이유]

비트코인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응답자의 약 30%는 미 달러화를 포함한 다른 통화의 신뢰성 저하로 BTC 채용이 진전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으며, 26%는 큰 폭의 경기 침체로 인해 사람들이 BTC 투자로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각국 정부가 금융완화가 진행되는 현재의 상황에서 법정 통화의 가치하락에 대한 리스크 헤지로서 파악하는 층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50% 이상의 응답자는 경제상황과 무관하게 BTC 채용에는 성장의 여지가 많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규제나 금지에 정부가 나설 가능성을 꼽는 층이 많았다. 규제로 인해 채용을 방해받는다고 한 것이 30%, 정부가 BTC 금지령을 내리겠다는 것이 20%, 정부가 발행하는 디지털 통화도 포함해 다른 암호화폐에 의해 BTC 우위성이 빼앗긴다고 한 것이 18%, 현재 실제 가치보다 과대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이 16%, 실용성이 없다는 것이 10%로 나타났다.

[금과 비트코인 중 어느 것을 고를까?]

‘비트코인과 금 중 어느 것이 장기적 투자(5 ~ 10년)로 좋은 선택인가’라는 질문에 57%가 비트코인, 43%가 금이라고 답했다.

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이 금보다 우월하다는 점으로 지적되는 포인트는 화폐 발행량이 한정된 관계로 산출한 공급량과 분할성, 결제 이용 등이 꼽힌다.

한편, 금에는 가치 있는 자산으로서 취급되어 온 실적이 긴 일이나, 물리적으로 손에 잡힐 수 있는 성질이 있는 것, 일반인의 이해도가 높은 것 등이 있다.

[비트코인 투자에 충당하는 포트폴리오 비율]

자기자산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는 저축과의 관계에서 비트코인 투자에 인색한 비율을 부여하는 투자자가 대부분이었다.

조사대상 투자자의 절반 이상(52%)은 비트코인이나 기타 암호화폐 투자에 지출하는 것은 저축액의 20% 이하로 하고 있다. 그중 가장 많았던 것은(16.3%) 저축액의 1% 미만을 암호화폐에 투자한 층이다.

저축의 90%를 암호화폐로 운용하고 있다는 소수의 투자자(4.5%)도 나타났지만, 대부분은 신중하게 투자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4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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