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기업이 비트코인 유통량의 3%인 46만 BTC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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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기업이 비트코인 유통량의 3%인 46만 BTC 보유

김연희 0

기관투자가들은 비트코인을 빠르게 사들이고 있으며, 13일(현지시간) 기준 유통 중인 비트코인(BTC)의 3% 가까이가 이들 투자자에 의해 장기 보유되고 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4개 기업이 460,500 BTC 이상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트코인 현재 가격으로 약 24조 2683억원에 해당한다.

갤럭시디지털 CEO 마이클 노보그라츠에 따르면, 이 수치는 영구 손실된 300만 BTC를 제외한 것으로, 기관이 현재 매수세를 지속한다면 공급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추정한다.

한편, 채굴자들이 새로 채굴하는 BTC는 연간 341,640 달러로 163억 달러에 불과하다. 따라서, 기업 재무에 BTC를 꾸준히 배분하면 현재 비트코인은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보유자 명단에는 141,690 BTC에 가까운 ‘MtGox KK(2014년 2월 대규모 해킹이 있었던 거래소)’가 포함되어 있다. 다음은 Block.One(이오스 개발사)으로 약 140,000 BTC 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약 7만 100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테슬라는 약 38,500 BTC를 사들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분석가들은 이제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 헤지(inflation hedge)로 보는 기술적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는 만큼 비트코인을 금고에 보유하는 것이 곧 기업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암호화폐, 금속 등 전체 거래자산 순위. 출처 : 8marketcap.com

한편, 최근 BTC 상승세로 그 시가총액은 테슬라를 넘어섰고, 전체 거래자산 중 9위에 올랐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4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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