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신탁, 100일 동안 78,354 BTC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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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신탁, 100일 동안 78,354 BTC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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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암호화폐 펀드 그레이스케일이 제공하는 비트코인 투자신탁(GBTC)이 8월 27일까지 100일 동안 78,354 BTC(1조 750억원 상당)의 매입을 알리는 데이터가 공개됐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일 보도했다.

해외 커뮤니티 게시판 레딧(Reddit)에서 공개한 것이 아래의 표이다. GBTC에서 구입되는 BTC의 양을 기간별로 축적하고 있다. 8월 27시점 수량에서 100일 전인 5월 17일까지를 차감해 금액을 산출하고 있다.

출처 : Reddit

그레이스케일의 투자신탁에 대한 수요 고조는 이전부터 분명해졌다. 특히 2020년 2분기는 투신 전체의 자금 유입액이 과거 최고인 9억 580만 달러(약 1조 718억원)을 기록. 전회 최고치였던 2020년 1분기의 유입액의 약 2배가 증가되었다. 기관투자가로부터의 자본 유입이 80%를 넘고 있다.

또한 GBTC에 대해서는 지난달 투자액(미 달러)이 2020년 상반기에 약 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기관투자가로부터의 수요 고조 뿐만이 아니라, BTC 가격 상승도 지지했다. 이 때 BTC의 수량이 2분기에서 약 38.7만 BTC까지 증가했다는 사실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밝혀졌으며, 레딧의 표와도 대략 일치하고 있다. 또한 8월에는 그레이스케일의 광고를 미국에서 방영 개시했다.

위의 레딧 사용자는 금년 4월부터 GBTC의 구입량의 증가가 가속하고 있다고 지적. 최근 100일간 하루에 대략 783 BTC를 구입한 셈이 되며, 이것은 새롭게 발행되는 BTC의 약 85%(783BTC / 900BTC)에 상당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의 노력]

그레이스케일은 광고 방영 뿐만이 아니라, 암호화폐 투신에 대해서도 대처를 활발화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비트코인캐시(BCH)와 라이트코인(LTC)의 펀드가 미국증권예탁기관(DTC)의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미 상장상품으로 제공한 금융상품은 GBTC 이외에 이더리움 투자신탁(ETHE), 이더리움클래식 투자신탁(ETCG), 바스켓형 금융상품 ‘Digital Large Cap Fund‘의  가지 유형으로BCH와 LTC의 투신이  뒤를 잇는다.

7월 31일 시점의 그레이스케일 전체의 운용액은 52억 달러 상당(약 6조 1,531억원)에 달한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36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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